🎉첩보 조직 인코그니토의 스파이, 세헤라자드의 생일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알고 있겠지?
모, 모르겠다고?! 노, 농담하지 마!
정말 모르겠다고?
으으, 좋아 각오해! 내가 입수한, 네 부끄러운 비밀들을 전부 밝혀버릴 테니까!!
이제 와서 생일 축하한다고 해도 늦었어!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니까!
이, 이게 뭔데? 생일 선물?
이제 와서 이런 걸 줘 봤잖아.... 뭐, 뭔지 보기만 할 거니까.
웃지 마! 아직 용서한 거 아니니까, 잘 알아두라구!!』
오늘은 세헤라자드의 생일이에요.
모르는 척 장난을 치면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지만,
막상 건넨 선물 앞에서는 기쁜 내색을 다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지 않나요?
차가운 첩보전 속에서 늘 긴장하며 살아가는 그녀에게,
오늘은 스파이로 긴장된 하루가 아닌 마음껏 투정을 부려도 괜찮은 날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러니 오늘은 세헤라자드에게 짓궂은 장난보다는 솔직하고 따뜻한 축하를 건네주는 건 어떨까요?
새침한 그녀의 마음에 쏙 들 만한 축하의 말을 남겨주세요.
겉으로는 여전히 툴툴거릴지 몰라도,
속으로는 여러분이 건넨 그 축하를 세상 그 어떤 보물보다 더 소중하게 간직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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