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달을 벗삼아 다니는 도사, 무명 도사 나르타스의 생일입니다!🎉
『또 한 해가 지났군, 세월이란 참 묘한 것이라...
인간도 요괴도 결국 시간 앞에선 동등하더군.
나도 처음에는 내 출신을 탓했었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자라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안다. 속할 필요가 없었단 걸 말이네.
출신, 이름, 그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인가.
저 달을 보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지금,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자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만으로도 내게는 충분한 선물이오.』
오늘은 세월의 흐름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나르타스와 함께하는 생일이에요.
인간도 요괴도 시간 앞에서는 동등하다는 말처럼, 오늘만큼은 조용히 축하를 건네 주세요.
출신이나 이름보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그에게, 있는 그대로의 마음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
같은 달 아래에서 전하는 한마디가 최고의 선물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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