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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Dive
@DeepDive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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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회사에서 이거 주도하고 있습니다. 월 $600 정도 내던 SaaS 계약 해지하고, 생산 라인 구간 단위로 전산화/자동화 진행 중인데 아예 저희 전용으로 커스텀해서 개발하고, 고령화된 현장 인원들 나이 감안해서 UI 크게 크게 하고 버튼 잘눌리게 구현했더니 오히려 SaaS 쓰던 시절보다 더 편하다고 함.. 출고 쪽 전산화는 거의 끝났고, 입고 쪽 전산화까지 마무리되면 Mini-MES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기계에 센서 붙이고 PLC 로 제어해서 자동으로 서버로 신호로 보내는 것까지 생각은 했었는데, 공정 전라인 PLC를 외주 주고 있어서 뭐 하나 해달라고 하면 무조건 견적 들어올거라 구현 못했습니다. 그래서 각 라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입력 주체가 각 구역 담당자/기기조작원 입니다. 휴먼 이즈 더 루프 ㅋㅋㅋ 그래서 Mini MES 입니다. MES 구현 완료되면 이제 가벼운 LLM API 붙여서 라인간 맥락 파악이나 병목 확인, 생산 계획 수정, 예측, 일일 생산 보고서 작성, 설비 고장 시점 예측 등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해볼 생각입니다. SaaS 구독 해지하고 이만큼 도달하기 까지 5개월 정도 걸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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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_player 감사합니다 무니님 🙏 계정은 만들었고 세팅중입니다 ㅋㅋ
계속 메모리 공급 완화가 호재라고 얘기하는 이유가 오히려 이런 부분들임. 애플이 창신을 검토하고, 엔비디아가 랙당 HBM 개수를 줄이는건 꿩대신 닭으로라도 출하 못하면 자기들 실적에 스트래치 가기때문임. 울며겨자먹기 선택이라는 것. LTA의 절반이상 비중을 Non-AI 섹터가 차지하고 있음. 그들도 AI하고 싶은데, 못하는 것. 테슬라가 왜 정체중인지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메모리 운운하면 안된다고 봄. 왜 테라팹이 필요할까? 고작 네오클라우드 되려고?ㅋㅋㅋㅋㅋ일론을 무슨 IREN CEO정도로나 보는 모양임ㅋㅋ 테슬라를 그렇게 빨면서 메모리를 폄하하는건 심각한 능지 이슈라고 봄. 그런데 이 구조에서 뭘 해도 절대로 다운그레이드할 수 없는게 하나 있음. AI 성능. 이건 절대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 GPT-4o 한번 써보시든가 ㅋㅋ 게다가 아직 피지컬AI는 제대로 시작도 안한 상태고, LLM AI가 드디어 돈되는 비즈니스라는게 증명되기 시작하는 중이고, 앤트로픽은 이미 분기실적 흑자전환했음. 오픈AI는 얼마나 걸릴까? 흑자전환까지 2개분기도 안남았다고 봄. 고성능 AI에 대한 수요가 차고 넘친다는 것. 일개 스타트업의 ARR이 $100B까지 이렇게 빠른 속도로 도달한 것도 인류 역사에 없던 일이고, 이렇게 빨리 흑자전환하는 케이스도 인류역사에 없던 일임. 메모리 공급은 순차적으로 풀릴 것이고, 풀리는 족족 완판될 것임. 이 공급부족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고. 최태원 회장 말처럼 병목이 장기화되면 시장은 계속 대안을 찾고 기형적으로 발전해나가기 때문. 그래도 결국 메모리는 메모리고, 애써 대체하고자 한다면 결국 큰 작업을 쪼개서 한다는 얘긴데, 이건 후퇴지 진보가 아님. 휴머노이드를 다시 팔다리 머리로 쪼개서 판다는 뜻임. 특정 조건에서 HBF가 일부 기능을 대체할 수 있다는 자료들도 보이는데, 삼전 하닉은 HBF에도 이미 상당부분 노출(헷지)되어있음.(그래서 나는 샌디스크를 트레이딩 용도 외에는 좋게 보지 않음) 이 시점에서 메모리 가격상승 둔화를 예측하는 논리는 2027년까지 생산될 모든 물량이 완판된다는 것을 의미하는거지, 수요가 내려간다는게 아님. 공급 자체가 없어서 새로운 가격이 형성될 수 없다는 것. 지금 시점을 메모리 피크로 본다는 건, 앞으로 나올 AI 성능에 더이상 기대할게 없다는 뜻이나 마찬가지임. P와 Q를 이야기하면서 D를 빼놓고 사이클을 논한다? 어불성설임. 그동안 싸이클을 계속 탔던 이유는 메모리 수요가 고작 스마트폰, 자동차 따위의, 신규 수요보다는 교체수요에 의지해야했던, 수명이 최소 2-3년에 달하는 내구성 소비재였기 때문인거고, 지금은 그 몇 배-수십배에 달하는 신규 AI 수요가 싸이클 곡선 자체를 새롭게 그려가는 과정임. 그리고 그 싸이클을 주도하는건 지금은 GPU인거고. 의심하지 않는 사람에게 가격 하락은 언제나 기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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