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화장실 2개(안방, 거실) 물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원인은 비데와 양변기 청소건을 함께 사용하려고 T밸브를 2개 연결하면서 생긴 미세 누수였습니다.
이번에 아예 부품을 교체했습니다.
✔️ 플라스틱 T밸브 → 황동 T밸브로 교체
✔️ 기존 양변기 호스 → 스테인리스 호스로 교체
가장 힘들었던 건 양변기 뒤쪽 공간이 너무 좁다는 점이었습니다.
공구를 넣어도 각도가 잘 나오지 않아 조이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조인트 툴이 있어서 깊숙한 곳까지 공구를 넣어 단단하게 체결할 수 있었고, 설치를 마친 뒤에는 물샘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오늘 느낀 건 하나였습니다.
배관 작업은 부품도 중요하지만, 공간에 맞는 공구가 있느냐가 작업 난이도를 크게 좌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