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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 감성 좋아하시면 이 책 무조건 읽어야 됨
📚앨프리드 베스터, 타이거! 타이거!
배트맨, 슈퍼맨 쓴 작가가 쓴 책은 얼마나 재밌을까?
ㄴㅈㄴ 많이요 진짜 미친듯이😳 입니다
ㄴ복간해주신 다산북스에 엎드려 절하고 싶어
<영화광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타이거x2 읽고 떠오른 영화
🎬점퍼, 보니앤클라이드, 스타트렉, DC 코믹스 다수
*한 줄 요약
170일 동안 우주 조난 당한 상황에서,
나를 고의로(!) 외면한 우주선의 정체를 찾고 가만 두지 않겠다!
I will find you and kill you! 테이큰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광기에 휩싸인 걸리 포일의 우주 복수극
... 그냥 읽어주세요. 어느 정도냐면 제가 읽은 SF책 중에 최고입니다. 이것보다 재밌는 SF를 내가 읽을 수 있을까?
절판 소식에 독자들이 웃돈 주고 사겠다고 한 이유가 납득이 가고, 같은 작가에게도 교본같은 책일 것 같고요. 말릴 틈도 없이 걸리 포일의 광기를 따라가다 보면 갑자기 책이 끝나 있는데요. 다음 챕터가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지경입니다. 도파민이 쉴새없이 몰아치는데 완벽하게 수습하면서 교훈과 철학이 담긴 책입니다.
사실 저는 프롤로그 끝나자마자 보여주는 걸리 포일의 성격 중에서 “신성 모독을 쉽게 함”부터가 취향 저격이었습니다.(두 번째 사진)
어딘가 비뚤어진 캐릭터를 사랑하시나요?
당신을 위한 진수성찬, 타이거! 타이거!
이 책의 재미 포인트는요
🕴️눈을 뗄 수 없는 속도감, 지루하지 않음
🕴️영상미 넘치는 묘사-눈으로 읽는 영화
🕴️걸리 포일의 감정선-허무에서 광기, 절제와 광기를 넘나드는 미친(!) 캐릭터
🕴️촘촘한 세계관과 SF 아이템들
그리고 책 읽다보시면 표지가 기깔난다는 점을 알게 되실 겁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스포밭이라 입 닫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