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후 초대 링크를 공유하면 동영상 재생 및 초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림
@saeriiim
거 둥글둥글허게 삽시다 우리 | #새림완독# #새림서평#
569 팔로잉 중    617 팬
#도서협찬# #부크럼# #에세이추천# #괜찮다고말해주고싶어서# #여우별# 여우별,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 ㅡ 📌 나는 우리가 훗날이라는 말에 기대어 살아가지 않았으면 해. 이 하루를 아끼지 말자. 오늘이 가장 빠른 날이고 지금이 가장 좋은 시작일 수 있어. ㅡ 🔎 세상에 모든 다정한 활자들을 그러모아 따뜻한 온기로 동그랗게 빚어낸다면, 그건 바로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 가 아닐까. 그만큼 이 책은 여우별 작가님의 섬세한 마음이 돋보이는 에세이다. 살아있음에 서럽고, 슬프고, 고된 날들의 연속인 우리네 삶이지만, 작가님은 비록 한 줌 일지언정 희망과 행복을 놓지 말자며 부드러운 위로를 건네준다. 그 한줌의 작은 행복이 결국 우리가 또 다시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테니까. 8가지의 힘든 일을 겪어도 1번의 행복과 1번의 사랑이 있는 한, 사람은 다시 앞으로 나아갈 최소한의 힘을 얻게 되지 않나. 뾰족한 세상에 긁히고, 찢겨 마음에 진한 생채기가 남아도 우리는, 사람은, 결국 사랑으로 살아가는 유기체란 걸 다시금 일깨워주는 책이었다. 💎 차디찬 시선에 얼어붙고, 날카로운 혀에 조각조각 베이고, 마르지 않는 지독한 소음에 귀가 멀어 의지할 곳 없는 마음이 고단하다 느낀 분들이라면, 다정한 작가님의 온기 어린 위로를 마음 깊숙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더 보기
#토끼소각지침# #도서제공# #서평단# #문학수첩# 마커스 클리워, 《토끼 소각 지침》 ㅡ 📌 1️⃣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 집 안의 모든 불을 끌 것. 3분 이상 불을 켜두지 말 것. 2️⃣ 집에서 토끼를 발견할 시 산 채로 불태울 것. 3️⃣ 창백한 푸른 눈의 방문자를 보면 절대 반응하지 말고 깊이 숨을 것. 4️⃣ 의례를 따라, 그들을 진정시킬 것. ㅡ 📖 의문의 트럭사고로 아빠를 여의고 순식간에 가장이 된 메이시 멀린스. 아픈 동생의 약값과 밀린 월세를 해결하기 위해 간병인 구인 공고에 지원하게 된다. 서류에 통과해 면접을 보던 메이시는 간병할 데이비드가 사실 몇달전에 사망했고, 실질적 업무는 저택을 관리하는 일이란 통보를 받는다. 대가는 무려 이틀에 9천 달러. 그렇게 시작하게 된 저택 관리, 그곳엔 의문투성이의 3가지 규칙이 존재했다. 그저 사망한 집주인의 해괴망측한 망상이라 치부하던 메이시. 새벽 3시가 되어 집 안을 순찰하던 그 때, 한 순간의 실수로 '3분 이상 불을 켜지 말 것' 이란 첫 번째 규칙을 어기고 만다. 그 이후, 저택엔 데이비드가 경고했던 토끼가 나타나고, 알 수 없는 존재의 '방문자' 들이 메이시를 찾아내려 혈안이 되는데••• 🔎 유명한 공포게임중에 《프레디의 피자가게》 를 아는 분이라면 정말이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소설이다. 알 수 없는 존재들로부터 나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심리 스릴러 작품이라는 점에서 공포게임과 《토끼 소각 지침》 은 그 결을 같이 한다. 괴담 마니아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나폴리탄 형식의 호러소설로서 다른 소설들과 차별되는 점이라면, 주인공이 말 안 듣는 금쪽이라는 것. 상황을 악화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메이시는, 시시각각 변하는 어둠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새로운 규칙들을 수행해야 한다. 아빠가 사망한 뒤 트라우마로 점철된 과거의 기억들, 현실의 기괴한 규칙들, 그리고 어둠을 등에 업고 활개를 치는 낯선 '방문자들' 사이에서 메이시는 과연 이틀을 무사히 넘기고 9천 달러를 얻을 수 있을까. 💎 ☑️한여름 무더위에 지쳐 오싹한 공포를 원하는 분 ☑️공포게임 '프레디의 피자가게' 를 흥미롭게 플레이 해보신 분 ☑️심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 셋 중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정답은 바로《토끼 소각 지침》 입니다. 중반 이후로 숨 가쁘게 달려가는 전개가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해주는 소설이에요. 호흡이 빠른, 몰아치는 공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이야기! 흡인력 넘치는 심리 스릴러를 만끽해보세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