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계곡 절대 안 가는 이유… 😱
예전에 아는 동생 커플이랑 우리 부부랑 다 같이 계곡으로 놀러 간 적이 있거든? 동생이랑 나는 수심도 안 깊고 한 허리쯤 오는 얕은 곳에서 신나게 놀고 있었어.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면서 완전 방심하고 있었지.
근데 계곡이 진짜 무서운 게, 잘 놀다가 갑자기 바닥이 훅 꺼지는 수중 패임 지점이 나타난 거야.
순식간에 푹 빠져서 물 왕창 먹고 정신이 아득해지는데, 물에 빠지니까 진짜 숨이 턱 막혀서 "살려주세요" 소리조차 안 나오더라... 구조 요청도 못 하고 너무 공포스러웠어.
다행히 저 멀리 있던 남편이 이상한 걸 눈치채고 날 발견해서 겨우 구해줬지.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가슴이 쿵쾅거려.
그 일 겪고 난 뒤로는 계곡 근처에는 눈길도 안 줘. 겉으로 보기엔 얕아 보여도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많아서 진짜 위험하니까 다들 계곡 갈 땐 꼭 조심해!
그리고 갑자기 물이 확 불어나는 경우도 있으니 계속은 정말 정말 조심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