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도 좋아요. 3권완결이고 작가님이 남편분이랑 뭔가 묘하게 계속 안 맞는 점 때문에 내원했다가 남편분이 아스퍼거라는 진단을 듣고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린 만화인데, 당사자의 작업은 아니지만, 곁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지를 고민하며 그림 작품이라 좋습니다.
그림1이 2보다 어색해 보이는 이유는 두상 측면이 눈코입 비율로 인해 과도하게 압축됐기 때문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얼굴=눈코입은 두상의 정면입니다. 눈에서 귀 사이, 턱이 받치고 있는 꺾인 공간을 의식하면 눈코입, 특히 눈이 일정이상 커지기 어렵지요. 기왕2D인거 취향따라 변형도 자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