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 조용히 좀 해달랬다가 벌어진 국제적 망신
방콕 전철 안에서 이탈리아 학생 단체가 시끄럽게 떠들었다.
한 태국 여성이 다가가 목소리 좀 낮춰달라고 청했는데
돌아온 건 사과 대신 손가락 욕과 조롱이었다.
"너희 나라에 돈 쓰러 와줬다"는 말까지 나왔다는데,
영상이 SNS에 퍼지자 태국 전역이 들끓었다.
학생 5명과 인솔자가 결국 경찰서로 불려갔고,
통역을 사이에 두고 한 시간 넘게 대화가 이어졌다고.
마지막엔 태국식 합장으로 고개 숙여 사과했단다.
"저와 태국 국민, 그리고 가족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벌금 몇 천 바트로 사건은 일단락됐다지만,
이 소란이 다 씻겨지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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