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9% 충실도의 실제 의미
이 글은 우연히
@RoundTable2024 님의 인문학적인 글에 감히 공학적인 댓글을 달면서 시작되었다. (이글을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사실 이전에도 여러차례 에러율, 충실도에 대한 글을 쓰긴 했지만, 진영별 공방은 끊이지 않았기에 좀 더 자세히 다뤄보기로 했다.
여기서 말한 공방이란,
1. 큐비트 2개만으로 실험해서 얻은 결과가 무슨 의미가 있냐, 여러 큐비트로 돌려야 의미가 있다.
2.원래 충실도 테스트는 큐비트 2개로만 하는거다.
대충 이러한 공방이다.
하지만, 갤럭시와 아이폰의 비교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스펙을 두고 싸워봐야 필요가 없다. 그것은 종이에 적힌 숫자일 뿐, 실제 동영상을 보면서 다른 작업을 할때 끊김이 없는지, 3D 게임이 부드럽게 돌아가는지, 사용하는데 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는지 등의 사용자 경험이 더 중요한 것이다.
물론, 현재 시점에 양자 컴퓨터의 사용자 경험을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단순 2Q 충실도가 아닌, 연산을 할 경우 어느 정도의 충실도가 의미가 있을지를 고려하는 것이 목적이고, 단순 비전공자인 투자자 입장에서 분석한 것임을 미리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