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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1992__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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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원짜리 명품백을 선물받고 기분이 좋았습니다..딱 한마디를 듣기 전까지는요. “시댁 행사 때는 꼭 들고 와. 대신 친정 갈 때는 절대 들고 가지 마.” 이유는 더 황당했습니다. “내가 사준 우리 집 며느리 가방이잖니.” 남편에게 말했더니 돌아온 말은… 공짜로 받은 건데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되지. 그런데 친정 엄마 생신날 평소 가방을 들고 갔더니 남편이 또 한마디. “어머니가 사주신 가방 들고 오지 그랬어.” 600만 원짜리 선물에 이런 조건까지 따라오는 게 정상인가요? 선물일까요, 아니면 통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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