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슈퍼컴퓨팅 콘퍼런스에서 세계 슈퍼컴퓨터 TOP500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한 중국의 슈퍼컴퓨터 ‘링성(灵晟)’이 단숨에 1위에 올랐으며, 미국의 ‘엘 캐피탄(El Capitan)’은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17년 ‘선웨이 타이후라이트(神威·太湖之光)’가 정상에 오른 이후 9년 만에 중국의 슈퍼컴퓨터가 다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링성’ 슈퍼컴퓨터는 칩에서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부 중국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했으며, 미국식 GPU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습니다. 또한 포스트 무어 시대의 세계 슈퍼컴퓨팅 분야에 매우 높은 참고 가치를 지닌 ‘중국식 해법’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