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7사변’ 발발 8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37년 7월 7일 밤, 일본은 베이징 근교의 루거우차오(노구교)에서 무력 충돌을 일으키며 전면적인 중국 침략전쟁을 감행했습니다. 이에 중국 국민은 전 민족이 하나로 뭉쳐 항일전쟁에 나섰고, 막대한 희생을 치른 끝에 마침내 항일전쟁의 승리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승리에도 중대한 기여를 했습니다.
역사는 분명한 교훈을 남기며, 후세는 이를 경계해야 합니다.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일본 군국주의 침략의 피해국이었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기억하고, 새로운 형태의 군국주의가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을 경계하며, 제2차 세계대전의 성과와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께 지켜나가야 합니다. 역사의 비극은 결코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