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엄마한테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말이 돈을 규모있게 쓰라는 말이었었음. 중학교도 가기전부터 들었던 얘기였는데 난 이게 도움이 많이되었음.
이 말을 누군가는 소비계획 습관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받아들였음.
돈을 써야할 곳에는 아끼지않고, 자잘한 지출 또한 굳이 크게 신경쓰지않는식으로. 어차피 그 자잘한 소비 신경쓰고 아낄 시간에 자기개발하고 돈 더 벌 궁리하는게 생산적이라는 합리화를 했었음. 돈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그렇게 생각했었음.
이런 얘기할 때도 주식을 결부시켜서 좀 그렇긴한데 지금 생각해보니 손익비가 중요한 트레이딩에도 돈을 규모있게 쓰라는 말이 일맥상통하는거 같음.
필요하다 생각되면 자잘한 손절은 별로 신경안씀. 베팅을 해야한다 생각되면 가끔은 손절을 각오하고 좀 더 과감하게 베팅해보기도하고.
돈을 규모있게 쓰라던 엄마의 말이 지금보니까 생각보다 나한테 영향을 많이 끼쳤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