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6.6%, 블룸에너지 -18.4% 이밖에도 광섹터 하락.
OPENAI IPO가 늦어져서 일까?
KB증권 26년 하반기 전략에서 시장이 무너지는 시나리오 2가지 중 첫번째는 오픈AI IPO 지연.
그런데 그게 한 달 만에 현실이 됐음.
오픈AI IPO 2027년으로 연기 검토 기사 발표. 그리고 다음 날 소프트뱅크 주가가 장중 14% 빠짐.
1. 무슨 일이 있었나
올트먼이 IPO를 내년 이후, 2027년까지 미루는 쪽으로 기울었음.
자문단이 준 선택지는 둘 - "1조 달러 받으려면 2027년까지 기다려라" 또는 "올해 상장하려면 몸값 낮춰라".
올트먼은 1조 달러를 못 낮추겠다고 버팀.
현재 비공개 밸류는 7,300억~8,520억 달러 수준.
2. 그 이유는 스페이스X였음
135달러에 상장한 스페이스X가 202달러까지 갔다가 153달러로 흘러내림. 역대 최대 $850억 조달한 딜이 데뷔 직후 꺾이니까, AI·우주 같은 "꿈을 먹는 주식" 전체에 의구심이 번짐.
오픈AI 자문단이 "지금 상장하면 개인 투자자 수요 약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배경임.
3. 여기서 KB 리포트가 우려한 부분
리포트는 IPO가 순환 구조의 "심리적 버팀목"이라고 했음. 다들 이 고리가 무한정 못 돈다는 걸 아는데, "언젠가 IPO 한다"는 믿음 하나로 버티는 거라고. 근데 그 IPO가 밀리니까, 버팀목이 흔들리는 중.
4. 소프트뱅크 폭락이 그 증거임
리포트는 소뱅을 "가장 극단적인 차환 리스크"로 지목했음.
오픈AI 지분(13%, 약 650억 달러)이 비상장이라, 상장이 밀리면 환금 불가능한 자산을 떠안은 채 차환 압박에 몰린다고.
실제로 어제 소뱅 주가 14% 폭락, 시총 5.6조 엔이 하루 만에 증발.
우려했던 "비상장 지분 차환 위기"가 실시간으로 시장에 반영
5. "적자"가 아니라 "1조 달러 정당화"가 문제
리포트 표현 그대로 - 적자 자체는 IPO 결격 사유 아님. 아마존도 테슬라도 적자였음. 문제는 "흑자 경로를 숫자로 보여줄 수 있냐"임.
오픈AI는 2025년 매출 130억 달러, 월 매출 20억 달러인데 아직 흑자 낸 적 없고 순손실은 210억 달러. 유저는 10억 기대받았지만 9억에서 정체.
월가가 1조 달러를 못 받아주는 이유임.
6. 경쟁사 선상장 리스크도 진행 중
리포트는 "앤트로픽·데이터브릭스가 깔끔한 재무로 먼저 상장하면 오픈AI가 경쟁자가 짠 밸류 프레임에 갇힌다"고 했음. 지금 앤트로픽이 Claude Code로 기업 시장 파고들고, 구글 제미나이가 소비자 쪽에서 치고 올라옴. 오픈AI가 시간 끌수록 이 프레임 리스크가 커지는 구조임.
그래서인지 SAMA는 오늘 GPT-5.6 SOL, Tera를 발표.
미국 정부 요청으로 프리뷰형태로 기능은 제한적.
만약에 1조 달러 상장이 어려워지면 순환구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잘알아서일까?
SAMA는 어떻게든 1조 달러로 올 해 상장하고 싶어하는 것 같음.
*그런데 하필 왜 이름이 Sol,Tera,Luna냐...
[KB 증권, 2026년 하반기 전략, Graivity rule]
NYT, OPENAI 상장 연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