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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宅香帆
@m3_myk
文芸評論家というわりと珍しい職でごはんを食べてます。『なぜ働いていると本が読めなくなるのか』『好きを言語化する技術』『考察する若者たち』等 📸 水・土夜YouTube更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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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까치서평# #동아시아# #책읽고싶어서회사를그만뒀습니다# 독서계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다. 회사 다니느라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엘리트계층의 전유물인 독서가 일반 전계층으로 퍼지고, 교양을 위한 독서가 오락에 이르기까지의 큰 흐름은 어느 사회나 유사하다. 이러한 흐름을 따라 유행하는 베스트셀러도 달라진다. 책은 직장에서의 성공과 지위상승에 도움을 주는 매체로 작용한다. 사회적 성공의 방법은 사회에 관한 지식을 쌓는 것에서 자기와 관련된 행동으로 변화한다. 여기서 우리가 일하면서 책을 읽을 수 없는 이유를 고찰한다. 이전 세대는 사회적 성공(노동)을 위해 독서가 필요한 시대였으나, 현대는 정보의 홍수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만 골라내어 취하는 시대이다. 필요에 의해 독서를 시작했지만 읽는 중 다양한 정보들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는 구조였다. 그러나 현대의 독서는 정보를 얻기에 느리고 알고싶지 않은 내용까지 습득하게 되는 비합리적 방식이 되었다. 독서는 자신과 거리가 있는(어쩌변 불필요한) 맥락에 접하는 일로, 일 이외의 새로운 맥락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없다.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접하는 새로운 맥락은 노이즈에 불과하다. 이것이 일하면서 책을 읽을 수 없어도 인터넷은 할 수 있는 이유이다. 그래서 저자는 ‘일하면서 책을 읽는 것이 가능한 사회’를 위한 방법으로 일에 전부를 올인하지 않는 사회를 제시한다. 번아웃이 올 정도로 몰두해야만 버틸 수 있는 사회에서 반절을 내려놓자는 주장은 현실성이 없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커다란 의미에서는 동의한다. 노동시간을 줄여 숨을 쉴 수 있게 해야한다. 그래야 여유가 생기고 맥락이 보인다. 나는 이 방법이 나를 넘어 사회를 살리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노동과 독서의 관계를 시대별로 따라가는 전개가 정말 흥미로웠다. 시대별 노동의 특징과 그 시대의 베스트셀러를 연결한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다. 근대화부터 선진국 수준의 경제규모를 이루기까지 발전과정 속에서 노동과 노동자의 변화는 사회마다 어느정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나에게는 독서-노동의 관계를 보여준 이 책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한국의 실정을 반영한 독서-노동사 책이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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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오늘의책# 『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독서의 적은 유튜브가 아니라 회사! 현대인은 일하느라 소진되서 책에 집중 못하니까 영상을 본다. 노동과 독서는 공존할 수 있을까? 독서의 본질과 출판 역사까지 훑은 책. 퇴사는 못해도 이 책을 위해 휴가는 쓰고 싶다. 허락해주세요,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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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에 늦잠을 잔 시간을 책 읽는 데 썼어도 됐을 텐데. 하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책을 펼쳐도 눈이 저절로 감겨버렸다. 나도 모르게 손가락이 스마트폰의 SNS 앱을 누르고 있었다. 일단 도입부부터 걍 나임..ㅋㅋㅋㅋㅋㅋ 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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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그놈의 일 때문에 책을 읽을 수가 없잖아!” 직장생활 1년 차 때, 나는 충격을 받았다. 책을 읽을 시간은 충분히 있었다. 전철에 타고 있는 동안이나 밤에 잠들기 전의 여가 시간에 나는 아무 생각 없이 SNS나 유튜브를 멍하니 들여다보고 있었다.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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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하느라 책 못 읽은 친구들아 이 책 한번 읽어봐...너무 재밌다... 그리고 작가분이 유튜브도 하시는데 유튜브도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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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거 너무 재밌어보임 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 일의 시대는 어떻게 읽는 사람을 집어삼켰는가
그래도 그런 순간이 왔을 때 이 책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타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다 나에게로 연결되는 경험이 얼마나 특별한지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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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신을 잊지 않을 만큼만 일하자고, 일과 일이 아닌 것이 양립 할 수 있고, 누구도 번아웃 되지 않는 사회를 향해 나아가자고 이야기한다. 나도 일을 할 때는 늘 책이나 읽고 있을 때가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다시 일하면 또 나를 잃을까봐 무서운 마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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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말미에 202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만나게 된다. 신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영향으로 우리는 '일'을 통해 '자아실현'을 하려고 한다. 자발적으로 무리하며 번아웃을 겪는 시대가 온 것이다. 빨리, 많이, 잘 해야하기 때문에 맥락을 이해할 시간이 없다. AI에게 지금 필요한 정보만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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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고싶어서회사를그만뒀습니다# #동아시아# #도서제공# #서평단# 생각보다 훨씬 재밌게 읽었다. 마지막장에서 책 전체 내용을 저자가 직접 정리 해주지만, 앞에서 서술한 내용을 읽고 맥락을 모두 이해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저자가 이끄는 대로 메이지 시대부터 일본 노동사를 따라 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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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재밌는 책은 방금 손에 넣은 따끈한 책 아닐지. 병렬독서 +1 ✨
#도서제공# #서평단# 📚 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 미야케 가호 | 동아시아 처음 책 제목만 보고 이 책을 접했을 때 에세이 또는 자기계발서인줄 알았다. 회사 그만두고 책으로 파이프 라인 만드는••• 읽고 나서 그게 얼마나 얄팍한 생각인지 알게 됐다. 이 책에서는 단순하게 책을 읽어라! 이야기하지 않는다. 현대인들의 독서가 줄어드는 이유를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한다. 노동과 독서의 관계라는 새로운 지점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일본의 역사와 함께 풀어나가는데 읽으면서 일본에 한정된게 아니라 현대가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책과 관련된 역사도 샐러리맨 노동의 역사도 결국엔 책이라는 관점에서 하나로 묶인다는 점이 너무 흥미로웠다! 어렵거나 잘 안 읽히지 않고 술술 읽힌다는 점에서도 좋았던 것 같다. 최근 읽은 인문서적 중 페이지가 잘 넘어가는 편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노동하러 가는 나의 기분은 참 미묘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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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난 이 현황에 낄 수 없는 걸까 지하철 독서를 자꾸만 실패하는 나 활자가 버거운 나 구 애서가, 현 적독가인 나 독자님들은 어디 계신가요... 모든 독서인들에게 바칩니다. 왜 현대인은 일을 시작하면 책을 못 읽게 되는지 노동과 독서의 150년 역사로 조목조목 분석한 책! 출판계, 언론계, 독자계가 모두 주목하고 일본 독자들이 열광한 바로 그 책! 현지 40만 부, 논픽션/교양/인문 부문 8관왕의 주인공 📘『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 미야케 가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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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 지독은 『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월요일 아침 아자아자!!!!!!!🩵
미야케 가호 《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미야케 가호(지은이), 서영찬(옮긴이), 동아시아, 2026 메이지시대부터 2020년대까지 약 150년 동안 일본인이 ‘무엇을, 왜, 어떻게’ 읽어왔는지를 베스트셀러 목록과 노동 통계, 당대의 영화·드라마·소설을 가로질러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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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제목만큼 친근?한 내용은 아니에요 목차처럼 일본 근대화~현대까지 노동과 독서의 관계를 살피는 책이라 아주 흥미로워요🔥 동아시아는 특이한 책이 많아서 좋아해요 추천해준 그녀들의 탁월한 매칭실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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