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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까치
@mool_kkachi
#까치서평# #까치추천# #까치청원# 다 읽는 잡식 독서인 서평문의는 노션링크 확인 부탁드려요 문의 p_rine@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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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평# 📖소유하기, 소유되기 이 책이 왜 좋은지 설명할 수 있을 만큼만, 조금만 더 똑똑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녹녹 왈, 지금까지 중 서평 난이도 가장 높은 책 추천 대상은 명확하고 좋은 책이 분명한데 왜 좋은지 이유 설명하는게 빡센 책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일하는 여자, 예술을 사랑하는 여자 📍예술로 돈 벌고 싶다 생각해본 여자 📍일과 노동의 차이에 대해 잠깐이라도 생각해본 여자 📍자본주의 시대에 내가 걸맞는 인재인가 생각해본 여자 에세이인지 시 모음집일지 모를 생소한 형식의 이 책은 솔직히 읽기 어렵습니다. 뇌 빼고 읽을 책을 찾는 분들에겐 감히 비추…의견을 남길게요. 이 책이 좋았던 이유를 설명할 제간이 없어서 밑줄 친 내용을 일부 적었습니다. 인덱스 대박 많이, 밑줄 대박 많이 친 책이에요. ✔️나는 모든 것을 원하고,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소비는 충족으로도 열정으로도 이어지지 않는다. ✔️자본주의가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 대신 물건과 관계 맺도록 적극 장려한다는 것이다. ✔️내게 예술은 늘 행하는 것이었지 구입하는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풍요를 얼마나 더 흡수할 수 있을까? 위 내용은 고작 책의 1/4쯤 되는 내용입니다. 예술과 자본주의에 대한 책, 소유가 진정 자본주의를 의미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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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강화길' 의 낭만 -『낭만적으로 산다』 (강화길 지음, 문학동네, 2026) 강화길 작가의 작품을 본 적 있는가? 그녀는 특유의 흡인력으로 『대불호텔의 유령』, 『괜찮은 사람』, 『치유의 빛』등의 다수의 유명 작품들을 많이 집필했고 믿고 보는 소설가가 되었다. 그런 작가님이 새로운 작품과 함께 우리 곁으로 왔다. 작가가 아닌 '인간' 강화길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찾아왔다.『낭만적으로 산다』가 그것이다. 『낭만적으로 산다』는 강화길 작가의 첫 에세이 산문집이다. 이 책은 작가님이 봤던 작품들을 활용하여 오랫동안 그녀와 함께하는 통증과 아픔을 어떻게 마주하고 있는지 과거와 현재까지 쭉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챕터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면 크게 7가지 챕터가 있다. 챕터별로 <스파이더맨>, <미스 마플>, <레베카>, <에어리언>, <엑소시스트> 등 다양한 작품들이 나온다. 책에서 나오는 작품들을 하나도 모르더라도 재미있게 작품 내용을 풀어내는 작가님의 스토리텔링은 이 책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짜 매력은 강화길이라는 사람 그 자체에서 나온다. 그녀는 자신을 힘들게 했던 통증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아픔과 관련하여 작가님의 솔직함, 의지, 혼란, 수용, 낭만 등의 복합적인 감정들이 나온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아픔을 드러내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픔은 나의 약점이고, 약점을 내보이는 건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책에서 보인 자신의 아픔을 내면화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낸 작가님의 용기가 아름다웠다. 이 책을 읽기 전 나에게 '강화길' 이란 사람은 단단한 사람이었다. 그녀의 소설들에서 봤던 문체와 캐릭터들을 다른 소설들에 비해 강인하게 인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에게 작가님은 다시 단단한 사람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본 작가님의 모습에서 이전 소설들에서 보여준 강인함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알 수 있었다. 아프고 힘들지만 그럼에도 작가님은 낭만적으로 살고 싶다고 말한다. 작가님도, 우리도 모두가 낭만적으로 살 수 있기를.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낭만적으로산다# #강화길# #에세이# #산문집# #문학동네# #북클럽# #북클럽문학동네# #책추천# #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 이 책은 @bookclub_munhak , @munhakdongne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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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장>, 팡팡 망각은 구원인가, 또 다른 연매장인가? 딩쯔타오가 잊은 것, 칭린이 부모의 과거를 모르는 것, 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말하지 않는 것, 결국 ‘긴 시간이 진실의 모든 것을 연매장’해버리는 것. 그것이 진실이라고 해서, 누군가는 잊고 싶어하는 일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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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디아스포라에 관심이 있는데 최애출판사 글항아리가 좋은 신간을 냈어요🤔 한국은 고아수출국이었고 17만명 이상의 해외입양자가 있지만, 아이의 친생모에 관한 기록은 미비한데 해외로 입양 보낸 친생모의 경험을 다룬 책이 출간됐어요 저자도 한인 디아스포라 같아요 매우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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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닌 엄마들』 김호수 지음 | 강진경 강진영 옮김 해외입양과 함께 사라진 존재들 미혼모, 노동계급·빈곤층·미군 ’위안부‘·이혼 여성에게 가해진 박탈의 역사 친생모는 어떻게 ‘가상 어머니’가 될까? 기술되지 않은 존재는 어디에 부유하는가? • 대결적이고 대칭적인 서사의 그물망에서 길어 올린 친생모라는 존재 •• 살아 있는 아카이브로서 친생모의 구술사가 생산하는 해외입양과 상실에 관한 새로운 지식-인식 틀-윤리 📚글항아리 신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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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은행잎4기# 『자화상』, 에두아르 르베 🔖은행나무 — “나는 파편을 쓴다.” (p.117) 어떠한 서사나 인과관계 없이 오로지 ‘나’에 관한 문장들이 이어진다. 그러나 현학적인 단어나 심오한 비유 대신 직관적이고 명료한 서술이어서 부담 없이 읽힌다. 다채로운 주제와 그에 관한 견해를 밝힌다. 계절, 문학, 음악, 작가들부터 갖가지 취향을 나열한다. ”내 삶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삶을 사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릴 것이“(p.8)라고 밝힌다. 그래서인지 사소하고 세세한 나 자신을 더 들여다보려 애쓰는 문장들은 열띤 기색이 없다. 다만 두서없이 나열된 채, 모두 ‘나’라는 존재를 그려내기 위한 ‘파편들’로 자리한다. 읽으면서 은연중에 독자인 나 역시 나를 정의하는 문장들이 떠올랐다. 작가의 문장에 대해 동조하거나 다른 견해를 덧붙여갔다. 작가가 선창하면 나는 나름의 문장으로 답가를 부르는 것이다. 그가 시인들이 그려내는 “언어적 작업”이나 “고유한 언어를 만들려는 시인의 시도”보다는 다만 “시에 담긴 사실과 아이디어를 좋아한다”(p.69)는 문장을 쓰면, 나는 그 쉽게 읽히지 않는 시의 고유한 아름다움이 좋다고 답하거나, 또는 아무 말도 답하지 않는다. 이렇게 작가의 『자화상』을 읽는 내내, 나를 이루는 문장 파편, 기억 조각, 순간 회상 등을 모으게 된다. 무엇을 택하고 버릴지 선택은 찰나의 순간에 이루어진다. 나만의 자화상이 어렴풋하게 얼비친다. 작가가 적나라할 정도로 자기를 드러내는 때에 다소 물러서고, 같은 의견과 흥미로운 생각을 보여줄 때 다시 다가섰다. 자리에 붙박여 글을 읽으면서도 끊임없이 자유롭게 오가는 느낌을 감각하는 게 새뜻했다. 이 읽기의 경험은 한 생애의 처음에서부터 어느 순간까지 다다르게 하고야 만다. 삶을 관통하는 시간의 흐름이 책 표지를 매만지는 질감처럼 느껴진다. “어머니의 복중이라는 고독과 무덤이라는 고독 사이에서 나는 많은 사람과 어울리게 될 것이다.”(p.31) 이 무수한 나날을 모아쥐고 나를 만난다. #은행잎서재# #에두아르르베# #자화상# #하독하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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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독하독# 『태양 아래 올리브』, 김초엽 🔖자이언트북스 — “생은 단 한 번뿐인 연산이다. 마음은 시간에 붙들려 있고, 시간은 매 순간 우리에게 되돌릴 수 없는 흔적을 남긴다.” —p.307 – 수녀와 과학 유튜버의 SF 로드트립이라니. 군침 싹 도는 설정, 예쁜 표지, 그리고 김초엽이다. 이레(베로니카 수녀)와 솔민은 어린 날 친구였고, 성인이 된 후 룸메이트였고, 어떤 사건을 계기로 연락 없이 지낸 지 제법 된 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사정에 쉽게 마음이 움직이고 끝내 두 손 뻗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그 사정이란 게 저마다의 시간에 붙들려 지내는 동안 벌어진 일이어도 외면하지 않는다. 헐겁게 둘러져 있던 연대의 마음은 위기의 순간 결속하는 힘이 단단해진다. SF소설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었는데, 이 소설의 서사는 그 궤도가 아주 약간 달랐다. 뒤쫓는 이들을 피해 숨가쁘게 하늘로 땅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이야기 줄기는 분명 흥미롭다. 다만 여기 얹어 둔 질문은 SF적 요소보다 철학적으로 추가 기운다.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을 나누는 기준, 영혼, 의식, 마음의 존재, 생각, 신앙, 믿음에 이르기까지 질문은 매섭고, 등장인물뿐 아니라 독자들마저 끝의 끝까지 몰아세운다. 이 과정에서 이레와 솔민이 보여주는 관계성이 마음에 든다. 서로 너무 다르지만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포용할 수 있는 마음과 또 그런 상대를 위해서 각자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 마음이 모두 반짝거린다. “이해 불가능한 세계를”“통째로 떠넘겨버”(p.340)리고도 같이 별 쏟아지는 하늘 아래 기댈 수 있는 사이. 그 별들의 속삭임에 “귓가가 시끄러워지”고, 가슴속으로 흘러든 별이 “한쪽을 간질이는 느낌”(p.341)을 감각해 본다. 곁에 앉은 상대방의 숨소리에 가만 귀 기울이는 이 둘 사이가 너무 벅차고 먹먹하다. 인간의 삶을 설명해내기 위한 여정, 질문이 끝없이 이어져도 계속 궁구해나간다. 우정을 한껏 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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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의 축제나 레 망다랭으로 참여합니다🫶🫶
#event# 책장 정리하다가 나눔하려고 이벤트 엽니당 #rt# + 팔로우 해주시고 인용 or 멘션으로 읽고 싶은 책 알려주시면 5명 뽑아서 보내드릴게용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는 중간 중간 밑줄이 있어요ㅠ 괜찮으신 분만 신청 부탁해여🫶 반택비는 내가 부담!!! 독서계 티 내고 싶어서 열어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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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도 좀 작아서 태블릿으로 밀리보는데 글씨를 키우면 페이지 넘기느라 계속 화면를 눌러야하고 덜 누르려고 글씨를 줄이면 안보여ㅠㅠㅠㅠ 미테르 리모콘이 이런 용도구나 갖고싶다😭🫶 탭 고정하고 이불속에서 핑크리모콘만 누르면서 읽고싶다 @dlhvamk 추천하신거 보고 참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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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미테르 BT 리모컨 🌴썸머 에디션🌴 <팔로우 + RT인용 이벤트> ☀️한 여름처럼 뜨거웠던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합니다 .ᐟ 📱리모컨 판매 일정 [8월 중순] ♫⋆。♪ ₊˚♬゚. .1. 이벤트 안내 - 모집인원 : 20명(인스타그램 10명 / x 10명) - 모집기간 : 2026. 08. 10(월) ~ 8. 12(수) - 당첨자 발표 : 8. 13(목), 개별 메세지 발송 - 제품 발송 : 8/14(금) 예정 2. 협찬 세부 품목 안내 - 미테르 썸머 리모컨 (색상 택 1) 1개 - 미테르 리모컨 전용 패브릭 파우치 1개 - 리모컨 썸머 키링 1개 (색상 랜덤) 💗참여 방법 미테르 @miter_korea 팔로우하고, RT인용으로 썸머리모컨이 가지고 싶은 이유와 같이 참여하고 싶은 친구 소환하기!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 참고 🫶 #미테르# #리모컨# #이북리더기#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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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날들은 사라졌고> 수잰 레드펀 / 열린책들 돈은 없지만 자유로운 삶🕊️ vs 돈은 많지만 모두가 나를 아는 삶📸 마치 밸런스게임 같은 이 질문. 나는 책을 읽는 내내 이 질문에 쉽게 답을 내릴 수 없었다. 집을 떠나 다른 여자에게 간 남편 때문에 세 아이를 독박육아 중인 주인공 페이. 둘째는 선택적 함구증으로 입을 다물 때가 많고, 이미 페이의 몸과 마음은 물론 경제적인 상황까지 한계에 다다랐다. 아마 깜찍한 표지만 보고 이 책을 골랐다면 시작부터 조금 당황할지도 모르겠다. 꽤 현실적인 이야기 속에서 이어지는 갑갑한 상황들은 숨이 막힐 만큼 답답하다. (그래도 이 집 막내딸 몰리는 정말 깜찍하다는 점, 미리 밝힙니다.) 하지만 어느 날, 막내 몰리의 영상이 뜻밖의 관심을 받으면서 이 가족의 삶이 완전히 달라진다. 처음엔 분명 행운이었다. 돈이 생기고, 더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찾아온다. 하지만 가족이 돈과 함께 얻게 된 유명세는 어쩌면 가장 소중했던 것을 빼앗아 간다. 바로, 아무도 우리를 신경 쓰지 않던 평범한 일상. 누구나 나를 알아보고,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는 사람이 있으며, 내가 내린 선택마다 평가가 따라오는 삶. 더 많은 돈과 유명세를 얻는 삶이 정말 더 나은 삶일까?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아이의 귀여움과 재능이 돈이 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었다. 아이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싶다는 마음과, 아이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얻고 싶은 욕심은 생각보다 쉽게 뒤섞인다. 무엇이 아이를 위한 선택이고, 무엇이 어른의 욕심인지 그 경계를 구분하기도 어려워진다. 페이 역시 가족을 위해 최선이라고 믿었던 선택을 거듭하면서 조금씩 변해간다. 각자의 위치에서 내리는 선택들은 누군가를 쉽게 선인과 악인으로 나누기 어렵게 만든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라면?'이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게 된다. 계속되는 저울질 끝에 나는 어쩌면 평범하게 사는 것이 생각보다 큰 행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무도 나를 모르는데 돈까지 많은 삶이 제일 좋은 것 아닌가? 왜 이런 선택지는 없는 건데? 몰리에게 내 말이 맞지 않냐고 물어본다면, 아마 특유의 깜찍한 표정으로 이렇게 대답하지 않을까. “오키도키 초코쿠키🧒🏼🍪!” #도서제공# #평범한날들은사라졌고# #수잰레드펀#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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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열심히 산다> 짧은 후기 #읽고자라# 어떤 말을 할 때 일개 단어의 의미를 하나씩 곱씹으며 말을 내뱉진 않는다. 단어는 알갱이 같은 거라서, 곱씹기 시작하면 한 없이 그것에만 천착하게 되어서. 그런데도 매 단어를 소심히 고민하며 소화하는 사람이 있다. 김화진 작가가 그렇다. 사람과 사람이 악수를 하며 손바닥으로 교환하는 온도가 36.5도라면.. 좀 더 깊은 관계는 그것보다 살짝 높은 온도에서 시작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37도, 아니면 38도, 그 정도의 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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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DC 코믹스 감성 좋아하시면 이 책 무조건 읽어야 됨 📚앨프리드 베스터, 타이거! 타이거! 배트맨, 슈퍼맨 쓴 작가가 쓴 책은 얼마나 재밌을까? ㄴㅈㄴ 많이요 진짜 미친듯이😳 입니다 ㄴ복간해주신 다산북스에 엎드려 절하고 싶어 <영화광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타이거x2 읽고 떠오른 영화 🎬점퍼, 보니앤클라이드, 스타트렉, DC 코믹스 다수 *한 줄 요약 170일 동안 우주 조난 당한 상황에서, 나를 고의로(!) 외면한 우주선의 정체를 찾고 가만 두지 않겠다! I will find you and kill you! 테이큰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광기에 휩싸인 걸리 포일의 우주 복수극 ... 그냥 읽어주세요. 어느 정도냐면 제가 읽은 SF책 중에 최고입니다. 이것보다 재밌는 SF를 내가 읽을 수 있을까? 절판 소식에 독자들이 웃돈 주고 사겠다고 한 이유가 납득이 가고, 같은 작가에게도 교본같은 책일 것 같고요. 말릴 틈도 없이 걸리 포일의 광기를 따라가다 보면 갑자기 책이 끝나 있는데요. 다음 챕터가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지경입니다. 도파민이 쉴새없이 몰아치는데 완벽하게 수습하면서 교훈과 철학이 담긴 책입니다. 사실 저는 프롤로그 끝나자마자 보여주는 걸리 포일의 성격 중에서 “신성 모독을 쉽게 함”부터가 취향 저격이었습니다.(두 번째 사진) 어딘가 비뚤어진 캐릭터를 사랑하시나요? 당신을 위한 진수성찬, 타이거! 타이거! 이 책의 재미 포인트는요 🕴️눈을 뗄 수 없는 속도감, 지루하지 않음 🕴️영상미 넘치는 묘사-눈으로 읽는 영화 🕴️걸리 포일의 감정선-허무에서 광기, 절제와 광기를 넘나드는 미친(!) 캐릭터 🕴️촘촘한 세계관과 SF 아이템들 그리고 책 읽다보시면 표지가 기깔난다는 점을 알게 되실 겁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스포밭이라 입 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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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RT이벤트# 🐯당첨자 10명 ! 🐯 블루존트를 설명한 원트로 난리났던 <타이거! 타이거!> 광고와 RT 이벤트 말아왔습니다. ✌️ 도대체 <타이거! 타이거!>가 어떤 책인지 너무나도 궁금하셨을 텐데요. SF의 거장이라 불리는 앨프리드 베스터의 1956년 작품을 복간한 소설입니다. <타이거! 타이거!>는 사실 설명해드릴 수 있는 게 얼마 없어요. 왜냐면 사건이 발생하고 그걸 해결하는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말하는 족족 스포일러가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배경이 있었고,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모든 문제가 시작되는지, 그리고 유난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말을 해볼까 합니다. 책의 시작부터 너무나도 낭만적이에요. 1956년에 쓰여졌다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세련된 문장들이죠. 황금기였으나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부와 절도, 수탈과 노략, 문화와 학습이 불러온 미래였으나 아무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극한의 시대이자 기이한 존재로 가득한 매혹석인 시대. 하지만 누구도 그 시대를 사랑하지 않았다. 태양계에서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곳이 인간에게 점령당했다. (...) 역사상 가장 짜릿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지만, 언제나 그랬듯 그들의 마음은 다른 시대를 갈망했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그들에게 다른 시대가 펼쳐집니다. 존트라는 남자의 몸과 의자에 불이 붙는 사건이 발생. 살기 위해 발버둥 쳤으나 아무도 그를 도울 수 없었고, 위기의 순간 존트는 순식간에 20미터나 떨어진 소화기 옆으로 이동. 존트가 20미터나 이동할 수 있었던 경위를 파헤치고, 연구하고, 실험하기를 끊임없이 반복한 후 정신감응이동이라는 '존트'라는 능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각화와 정신 집중, 이 두 가지 능력을 충분히 개발만 한다면 누구나 존트가 가능해요. 존트하기 위해선 자신이 이동하고자 하는 곳을 완벽하고 정확하게 머릿속에 그릴 수 있어야하지만요. 그렇게 존트의 가능 영역이 태양계 전역으로 확장되는 것이 <타이거! 타이거!>의 기본 설정이자 프롤로그입니다. ❤️ 그리고 대망의 1장! ❤️ 주인공은 170간 홀로 우주를 표류합니다... ㄴ 네? ㄴ 그렇게 됐다... 타래에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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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부크럼# #에세이추천# #괜찮다고말해주고싶어서# #여우별# 여우별,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 ㅡ 📌 나는 우리가 훗날이라는 말에 기대어 살아가지 않았으면 해. 이 하루를 아끼지 말자. 오늘이 가장 빠른 날이고 지금이 가장 좋은 시작일 수 있어. ㅡ 🔎 세상에 모든 다정한 활자들을 그러모아 따뜻한 온기로 동그랗게 빚어낸다면, 그건 바로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 가 아닐까. 그만큼 이 책은 여우별 작가님의 섬세한 마음이 돋보이는 에세이다. 살아있음에 서럽고, 슬프고, 고된 날들의 연속인 우리네 삶이지만, 작가님은 비록 한 줌 일지언정 희망과 행복을 놓지 말자며 부드러운 위로를 건네준다. 그 한줌의 작은 행복이 결국 우리가 또 다시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테니까. 8가지의 힘든 일을 겪어도 1번의 행복과 1번의 사랑이 있는 한, 사람은 다시 앞으로 나아갈 최소한의 힘을 얻게 되지 않나. 뾰족한 세상에 긁히고, 찢겨 마음에 진한 생채기가 남아도 우리는, 사람은, 결국 사랑으로 살아가는 유기체란 걸 다시금 일깨워주는 책이었다. 💎 차디찬 시선에 얼어붙고, 날카로운 혀에 조각조각 베이고, 마르지 않는 지독한 소음에 귀가 멀어 의지할 곳 없는 마음이 고단하다 느낀 분들이라면, 다정한 작가님의 온기 어린 위로를 마음 깊숙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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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평단# #펫페페페# #아작# 『펫페페페』 “사라지는 계절을 지나, 아직 오지 않은 여름으로 간다.” 무려 열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음에도 모든 이야기가 허술하지 않았다. ‘기후 위기로 변해버린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는 공통점만 가지고 있을 뿐, 이야기들이 다채로워서 지루할 틈 없이 읽었던 것 같다. 현재 피부로 직접 느끼고 있는 기후의 변화와 그로 인해 앞으로 펼쳐질 상황들을 수없이 생각해 보았으나 나의 상상력의 한계로 전혀 닿지 못 해본 미래의 모습들이 그려져 흥미로웠다. 한편으로 정말 우리에게 머지않은 미래일 것만 같은 기분에 사로잡혀 우울감이 밀려들기도 했다. ‘인간의 이기심이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지금이라도 환경 변화를 의식하여 노력한다면 암흑의 미래를 적어도 10년은 늦출 수 있을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보았다. 이미 이상하리만치 무더운 이 여름 <펫페페페>를 읽으니 소설 속 이야기가 마냥 허구처럼 느껴지지 않아 기분이 가라앉았다. 동시에 이야기 속 내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일들에 대한 호기심이 마구 치솟아 자꾸만 인물들에 과몰입 하게 되었다. “생명체는 살아 있는 한 깨어 있거나, 꿈을 꿔. 어떤 기술로도 그걸 정지시킬 수는 없어.” - p.140 기후 변화가 결국 삶과 죽음을 가르는 현상이라는 것이 너무 당연한 일인데도 생경하게 다가왔다. <펫페페페>에서는 어쨌든 미래의 삶이 지속되고 있었고, 그 삶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마냥 무너뜨리지 않으면서도 우리가 타파해 나가야 할 지점들을 속속들이 짚어주고 있다. 단순한 SF 소설로만 소개하기에는 다양한 현실적 고찰들이 담겨 있어 기후변화에 대해 다소 무겁게만 받아들이고 있는 사람이라면 <펫페페페>를 통해 재밌는 통찰을 경험해 보기를 바라본다. ❗️개인적으로 특히 재밌게 읽은 단편! [올림픽공원 산책지침] [목도리와 우주적 불행의 이야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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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내 독서계 인생에서 가장 멋진 투샷. <지키기 위해, 지지 않기 위해>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포함하여 15년간 성폭력 전담 검사로 살아오신 김세희 작가님의 이야기다. 이번 보완수사권 폐지 사태와 관련하여 작가님은 앞장서서 이렇게 외친다. “피해자에게는 스스로 사건을 챙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 지옥이, 검사에게는 눈앞에 피해가 있는데 말도 걸지 못하는 지옥이 열렸다” (조선일보 인터뷰) 싸워야 할 대상이 가해자 뿐만이 아닌, 지친 피해자들에게. 이 책이 어떤 위로를 전해줄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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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할 일 3가지 릴레이 🌸 • 동물친구 건식사료+습식캔 밥주기 • <수평선 너머> 드디어 시작...!!!! • 피부 급건조해져서 마스크팩 하기 흑흑 편하게 패스해도 👌 @staygeung @summer__z @thatglit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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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할 일 3가지 릴레이 🌸 • 오리고기야채볶음 해먹기 • <매디는 언제나 매디> 저녁독서 하기 • 명상과 호흡하며 오늘의 찜찜한 기분 보내주기 @staygeung @rusecllover @adonis_you_0406 @mool_kkachi @pomel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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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비글견문록_당일치기# 《우울은 초록의 마음》 뿍이님 책🎈 집단상담에서 만난 다정한 멘토 언니가 오랜 투병기간 동안 터득한 필살기들을 알려주는 느낌.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인지치료적 기법의 워크시트들이 포함되어 있어 꽤 유용합니다 인생 뭐 있나? 죽기 직전까지 시간만 떼우면 되지. 나를 복복복 해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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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평# 『펫페페페』 — 짐리원 사라져가는 이 계절 속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까? ₁🏚️🐉 ₂🪿♻️ ₃🚶🏽⏳🚶🏽‍♀️ ₄🛸🦣🦬 ₅⚰🧣 ₆🧠🧴 ₇👩🏽‍💻💭🛌 ♾️ ₈🍨🫧 ₉💪🏽🏥🦾 ₁₀✂️🪽🪽 - 펫페페페는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서 출발해, 변해가는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낸다. 사라져가는 계절과 생태계, 달라지는 인간의 몸. 잊히거나 사라져가는 것들까지. 이 이야기는 변화 앞에 놓인 사람들의 선택을 따라간다.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놓아주어야 하는지, 결국 우리가 끝까지 지켜내야 할 것은 무엇인지··· [ ₁ ~ ₁₀ ⇢ 🧵타래로 ] 서로 다른 열 편의 이야기를 읽었지만, 책을 덮고 나니 이상하게 하나의 세계를 여행하고 돌아온 기분이 들었다. 거대한 재난이나 막연한 미래를 이야기하기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어쩌면 곧 마주하게 될 미래를 그려낸다. 그래서인지 기묘한 존재들이 등장하는 이 세계가 낯설지 않았다. 계절은 매년 다시 돌아올 것 같고, 익숙한 풍경은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지만 어쩌면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라, 사라져가는 것들을 한 번 더 바라보고 기억하려는 마음이 아닐까. ❝세계는 끝나기 직전에도 아름답다❞ 무너져가는 세계 속에서 여전히 아름답고 다정한 열 편의 이야기를 따라, 올여름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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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하독하독# 『탐구』, 김유림 🔖문학과지성사 — “그것은 그것이기에 소중하다.” — 시인의 말 여기 실린 시편들의 제목에는 단 한 편을 제외하고 모두 ‘그’라는 지시 관형사가 붙어있다. 제외된 「사랑」이라는 시 역시 “그걸”이라는 시어가 들어있으니 사실상 ‘그’라는 관형사가 가득한 시인의 여정을 뒤쫓는 일이었다. ‘그’ 내지 ‘그것’은 보편적인 것에서 고유한 것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가졌다. “너무 많아서 하나이지 않”(p.14)은 세계 속에서 하나이게 하는 방법은 이 관형사의 힘을 빌리는 것이다. 시인이 말하고자하는 고유하고 특정한 대상에 집중하게 한다. 마치 “너의 손을 잡는 것처럼”.(p.14) - 첫번째 시의 제목은 「그 파란 차」다. 그리고 다른 시에서도 차, 자동차, 기차, 탈 것들이 자주 등장한다. 이 이동의 수단들은 어딘가로 건너가야만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시집 속에는 “길을 찾고 있”(p.53)거나 “늘 그곳에 가고 싶었고, 늘 그 주변을 얼쩡거”(p.91)리는 마음을 토로하는 순간들이 자주 등장했다. 차창 밖으로 번지는 풍경 역시 단순하지 않다. 그냥 쏟아져 들어오는 배경이 아니라 특정한 것으로 규정된다. “창밖은 내 어린 시절. 내 아파트. 내 창고. 내 창고의 자물쇠. 그 밖의 내 것. 온전히 내 것”(p.53)처럼 고유한 기억들이다. 이 기억들을 토대로 길을 더듬어 간다. “너에게 가”(p.91)기 위해 찾아내는 길은 곧 “서로에게 가기 위해서”(p.97) 기억에 골몰하는 일과 통한다. 이 시집이 벌이는 긴 탐구는 결국 “너를 만나러”(p.109) 가기 위한 행위다. 그러면서 ‘나’에게 몰두한다. 이 고유한 것들, 특정한 과거의 기억들을 되짚고 마주하면서, 끝내 닿고 싶은 것은 ‘너’이다. 너 있는 자리에 가려고 “그것”들을 기록하고 번호를 매겨가면서 길을 더듬어 발견해낸다. 시인의 시에 올라타보려 안간힘을 썼다. 읽어내려는 마음이 제법 간절해서 스쳐갈 것은 가고 남을 것은 남았다. 초반에 느끼던 혼란함이 제법 고요해지게 되는 때가 있었다. 그래도 쉽지는 않았지만. 길이 선명해지면, “그 길이 아닌 길을 통해서 너를 보러 갔던 기억은 없”(p.97)기에 기어이 우리는 만나게 될 것이다. @moonji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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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소각지침# #도서제공# #서평단# #문학수첩# 마커스 클리워, 《토끼 소각 지침》 ㅡ 📌 1️⃣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 집 안의 모든 불을 끌 것. 3분 이상 불을 켜두지 말 것. 2️⃣ 집에서 토끼를 발견할 시 산 채로 불태울 것. 3️⃣ 창백한 푸른 눈의 방문자를 보면 절대 반응하지 말고 깊이 숨을 것. 4️⃣ 의례를 따라, 그들을 진정시킬 것. ㅡ 📖 의문의 트럭사고로 아빠를 여의고 순식간에 가장이 된 메이시 멀린스. 아픈 동생의 약값과 밀린 월세를 해결하기 위해 간병인 구인 공고에 지원하게 된다. 서류에 통과해 면접을 보던 메이시는 간병할 데이비드가 사실 몇달전에 사망했고, 실질적 업무는 저택을 관리하는 일이란 통보를 받는다. 대가는 무려 이틀에 9천 달러. 그렇게 시작하게 된 저택 관리, 그곳엔 의문투성이의 3가지 규칙이 존재했다. 그저 사망한 집주인의 해괴망측한 망상이라 치부하던 메이시. 새벽 3시가 되어 집 안을 순찰하던 그 때, 한 순간의 실수로 '3분 이상 불을 켜지 말 것' 이란 첫 번째 규칙을 어기고 만다. 그 이후, 저택엔 데이비드가 경고했던 토끼가 나타나고, 알 수 없는 존재의 '방문자' 들이 메이시를 찾아내려 혈안이 되는데••• 🔎 유명한 공포게임중에 《프레디의 피자가게》 를 아는 분이라면 정말이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소설이다. 알 수 없는 존재들로부터 나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심리 스릴러 작품이라는 점에서 공포게임과 《토끼 소각 지침》 은 그 결을 같이 한다. 괴담 마니아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나폴리탄 형식의 호러소설로서 다른 소설들과 차별되는 점이라면, 주인공이 말 안 듣는 금쪽이라는 것. 상황을 악화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메이시는, 시시각각 변하는 어둠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새로운 규칙들을 수행해야 한다. 아빠가 사망한 뒤 트라우마로 점철된 과거의 기억들, 현실의 기괴한 규칙들, 그리고 어둠을 등에 업고 활개를 치는 낯선 '방문자들' 사이에서 메이시는 과연 이틀을 무사히 넘기고 9천 달러를 얻을 수 있을까. 💎 ☑️한여름 무더위에 지쳐 오싹한 공포를 원하는 분 ☑️공포게임 '프레디의 피자가게' 를 흥미롭게 플레이 해보신 분 ☑️심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 셋 중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정답은 바로《토끼 소각 지침》 입니다. 중반 이후로 숨 가쁘게 달려가는 전개가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해주는 소설이에요. 호흡이 빠른, 몰아치는 공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이야기! 흡인력 넘치는 심리 스릴러를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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